오늘(21일) 오후 3시 14분쯤 경남 김해시 신문동 마찰교 인근 농막 지붕에서 고립된 60대 남성이 119구조대에 구조됐습니다. 60대 남성은 차를 몰고 지나가다 차가 물에 잠겨 인근 농막 지붕으로 대피했다가 구조됐습니다.
어제부터 부산과 울산 경남 지역에 많은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경남 일부 지역에는 한 시간에 100mm가 넘는 극한 호우가 쏟아지면서 피해가 잇따르고 있는데요. 낙동강 일부 지류는 홍수경보 수위를 넘었고 부산에도 대형 땅 꺼짐이 발생했습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오태인 기자! [기자] 네, 울산 태화강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울산에도 ...
이번에는 취재기자 연결해 호우 원인과 전망을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김민경 기자! 마치 장마철로 돌아간 듯한데요. 갑작스러운 '물 폭탄', 원인이 뭔가요? [기자] 네, 원인은 크게 두 가지입니다. 오전 7시 50분의 레이더 화면인데요, 우리나라에는 비구름이 두 갈래로 나뉘어 있습니다. 내륙의 큰 비구름, 그리고 남해안에 또 다른 비구름이 있는데요. 먼저 ...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와이드]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레바논에서 사람들이 사용하는 삐삐와 무전기가 동시 ...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24]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북한 문제와 한반도 외교 안보 뉴스를 심층 분석하는 한반도 ...
밤사이 전국적으로 '극한 호우'가 쏟아진 가운데, 오후부터 남부는 비가 더 강해질 전망입니다. 앞으로 최고 150mm 이상, 특히 일부 지역은 시간당 70mm가 넘는 매우 강한 비가 쏟아지는 곳도 있을 것으로 보여 호우 피해가 우려됩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호우 상황과 전망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김민경 기자! 먼저 가을 '물 폭탄', 원인부터 알아보겠습니다 ...
미국 대통령 선거에 나온 민주당 후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을 지지한다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발언은 농담이었다고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이 밝혔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현지 시간 21일 라브로프 장관이 전날 스카이뉴스 아랍과 인터뷰에서 "해리스를 지지한다고 말한 것은 농담이었다"며 "푸틴 대통령은 유머 감각이 뛰어나며 종종 연설과 인터뷰 ...
이번에는 취재기자 연결해 이번 호우의 원인과 전망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김민경 기자! 마치 장마철로 돌아간 듯한데요. 갑작스러운 '물 폭탄', 원인이 뭔가요? [기자] 네, 원인은 크게 두 가지입니다. 비구름의 이동을 볼 수 있는 레이더 화면을 보면, 내륙의 큰 비구름과 남해안에 또 다른 비구름이 있는데요. 먼저 수도권과 충청 등 내륙의 큰 비구름대는 북 ...
밤사이 충남과 경남에는 시간당 100mm의 '극한 호우'가 쏟아진 가운데, 전국적으로도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비는 앞으로 최고 180mm 이상 더 쏟아질 것으로 보여 호우 피해가 우려됩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호우 상황과 전망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김민경 기자! 밤사이 마치 장마철로 돌아간 듯 전국에 '물 폭탄'이 쏟아졌는데요. 원인이 뭔가요? [기자] ...
다음 달 16일 기초자치단체장 재선거를 앞두고 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의 호남 민심 쟁탈전이 치열합니다. 군수 두 명을 뽑는 선거에 당 지도부까지 총력전에 나섰습니다. 나혜인 기자입니다. [기자] 민주당 4선 중진이자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인 정청래 의원의 SNS는 주말 전남 영광군 소식으로 뒤덮였습니다. 다음 달 군수 재선거를 앞두고 월세방을 얻어 지역 표심 잡기 ...
북한에서 공개 처형과 공개 재판이 되살아나고 주민 통제가 강화되는 등 인권 상황이 더 나빠졌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다음 주 유엔 총회에서도 이 같은 북한 인권 침해 실태가 다뤄질 예정인데, 북한의 반발이 예상됩니다. 김대겸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지난 2020년 초, 북한은 코로나19 확산을 막는다는 명분 아래 주민들의 기본적 자유를 철저히 제한했습 ...